흰여울문화마을은... 부산 여행지 중 최애하는 장소인데요.
해안가에 지은 마을의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, 독보적인 분위기를 내는 곳입니다.
바르셀로나 구엘공원의 타일벽화 못지 않은 장식이 있는 바다 담벼락은
진짜 막찍어도 사진이 너무 잘나온답니다~^^
마을 아지매들이 운영하고 계시는 흰여울점빵에서 꼭 들려서 토스트나 라면을 꼬옥 드셔보세용~
단 현금과 계좌이체만 가능하다는 점, 미리 아시고 당황하지 마시길
흰여울점빵의 바다식탁
루프탑 카페에서 커피 한잔하고, 슬렁 슬렁 걷다보니
이런 멋진 광경이 눈앞에 펼쳐집니다.
그리고 흰여울문화마을엔 귀여운 고양이들이 정말 많답니다~
아쉽게도 저는 줄 수 있는 간식이 전혀 없어서 정말 미안했는데
고양이들이 사람한테 잘 다가와 주고 애교도 많더라구요.
다음에 갈때는 꼭 챙겨가려구요.
영상으로 만들어본 흰여울문화마을 이야기~도 한번 봐주세요 ^^